크리스파인과 '존윅' 제작진이 그리는 첩보액션…'더 컨트랙터' 4월 개봉

영화 '더 컨트랙터' 티저 포스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더 컨트랙터' 티저 포스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크리스 파인 주연의 첩보 액션 스릴러 영화 ‘더 컨트랙터’가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영화 더 컨트랙터는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 분)가 극비 임무인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던 중, 거대한 음모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실제 특수요원 못지 않은 체력과 유연함을 길러왔다는 크리스 파인은 이번 영화에서 전직 특수부대 소속 요원 ‘제임스 하퍼’ 역을 맡아 온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벤 포스터, 키퍼 서덜랜드, 길리언 제이콥스, 에디 마산 등 각종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휩쓴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러닝타임 내내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컨셉과 화려한 액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존 윅’, ‘시카리오’ 제작진이 2022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첩보 액션 스릴러라는 점에서 더욱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를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할리우드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는 오는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