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상생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민에 대학 고유의 특화된 AI(인공지능) 취업지원 시스템 체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AI 취업지원 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공신력을 갖춘 고등교육기관 최초의 AI 취업지원 플랫폼이다.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취업역량 진단과 분석, 면접역량 강화 등 총 5단계 인공지능 기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갖췄다.
지난 17일에는 인천 동구일자리센터 청년인턴·구직자 13명이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허인환 동구청장도 대학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동구일자리센터 참여자 13명은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모든 과정을 이수해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았다.
이윤정 인천재능대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AI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취업지원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 상생과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