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22 프리미어' 한국 라인업 공개…몬엑·더보이즈·니쥬·엔믹스·퀸덤2 등 13팀

2년여만의 대면무대와 함께 온·오프 하이브리드 컬러로 돌아올 ‘KCON(케이콘)’이 글로벌 GenZ가 애정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22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5월 열릴 ‘KCON 2022 Premiere’ (케이콘 2022 프리미어) 한국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총 13개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선 하이라이트·몬스타엑스 등 글로벌 롱런그룹들이 전면에 나선다.

하이라이트로서는 5년만의 첫 정규앨범 'DAYDREAM'을 들고 나설 13년차 그룹 하이라이트가 열 감성재치력, 한국을 넘어 빌보드까지 강타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카리스마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무대들이 기대된다.

또 NiziU(니쥬)·NMIXX(엔믹스)·STAYC(스테이씨)·더보이즈·TO1 등 4세대 신흥대세 그룹들은 각자만의 개성과 함께 ‘KCON 2022 Premiere’를 채운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일본 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는  NiziU(니쥬)의 한국 첫 무대는 물론, 역대 데뷔 초동신기록을 경신한 막강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신곡 ‘RUN2U’로 종전의 틴프레시에 강렬함을 더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선 '신흥 대세' STAYC(스테이씨), 강렬한 퍼포매력의 글로벌 심스틸러 더보이즈, 지난해 11월 앨범 'RE:ALIZE(리얼라이즈)'로 보다 단단해진 절제감으로 사랑받는 TO1 등 각 그룹마다의 강렬한 매력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효린(HYOLYN), 케플러(Kep1er), 이달의 소녀(LOONA), 비비지(VIVIZ), 우주소녀(WJSN) 등 '퀸덤2' 출연팀들도 대거 ‘KCON 2022 Premiere’를 찾는다.

'롤린' 역주행의 브레이브걸스, 매 무대마다 강렬한 감각을 보여주는 '씨스타' 출신 솔로 효린, 강렬상쾌한 기운으로 글로벌을 매료시킨 '걸스플래닛999' 출신 케플러, Butterfly·SO WHAT·WHY NOT?·PTT (Paint The Town) 등 대표곡과 함께 KCONTACT 대표손님으로 활약을 펼친 이달의 소녀, '국민여친돌' 여자친구에서 3인조로 새롭게 태어난 비비지, 신년송 신드롬의 '이루리'와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등의 대표곡은 물론, 블랙·쪼꼬미 등 유닛까지 팔색조 매력의 우주소녀(WJSN) 등 최근 걸그룹계 유력주자들의 오프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KCON 2022 Premiere’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글로벌 GenZ와 호흡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향연으로 채워질 한국무대와 함께, 그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CJ ENM은 오는 5월 △한국 서울(5월7~8일) △일본 도쿄(5월14~15일, 마쿠하리메세) △미국 시카고(5월20~21일, 로즈몬트 시어터) 등 3개국에서 열릴 ‘KCON 2022 Premiere’와 함께, 8월 미국 LA, 10월 일본 도쿄 등지에서 2년만의 오프무대와 디지털 콘텐츠를 더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KCON'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