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올해 누적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이 지난 1월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총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배달특급 '특급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당일 거래액 총 7억3000여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달성한 당일 거래액 중 최고 수준이다.
특급의 날은 매주 세 번째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 중인 이벤트다.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배달특급은 특급의 날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훈풍이 부는 봄과 함께 배달특급이 비대면 외식을 즐기는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과 함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