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영지원단은 법률·법무, 노무, 세무·회계, 한방건강, 심리상담 등 8개 전문지식 분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법률·법무(1867건), 노무(1062건), 세무·회계(995건), 심리상담(1191건) 등 총 5435건을 상담했다. 전년(3836건)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기업·소상공인이 경영 애로와 심리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선 운영위원장은 “위드(With) 코로나 상황에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여전히 높은 벽인 전문지식 분야 서비스의 문턱을 대폭 낮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영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 개최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