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매직 보더리스 인덕션[자료:SK매직]](https://img.etnews.com/photonews/2203/1513483_20220322133122_357_0001.jpg)
올해 수상 제품은 '보더리스 인덕션'이다. 제품은 출시 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보더리스 인덕션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더하면 총 7관왕이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W의 국내 최고화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요리도 단시간 한 번에 조리 가능하다. 화구 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화구의 경계를 없애고 가이드라이팅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