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혁신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접촉에 의한 감염걱정으로 최소한의 터치조차 꺼려지는 시대에 터치없이 취수 및 얼음 토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통해 작동하며 센서는 선택센서와 취수센서로 구분된다. 선택센서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차례로 인식한다. 이후 취수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얼음의 경우 토출)된다.
언택트가 아닌 기존처럼 버튼을 직접 누르는 방식 사용도 가능하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은 스탠드형 제품으로 정수5ℓ, 냉수 2.7ℓ, 온수1.8ℓ, 얼음 1㎏으로 보다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업소, 다중이용시설, 물과 얼음 사용량이 많은 가정 등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다.
이주형 청호나이스 디자인부문 부문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더욱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제품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