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 지역인 제주에 오프라인 거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데스티네이션 제주 운영사 아이비오토의 강병철 대표가 참석해 오픈 기념 안전벨트 해체 세레머니를 했다.
제주 수입차 거리 연삼로에 자리한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폴스타의 네 번째 판매 접점이다.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280.5㎡ 규모의 1층 전시 공간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157.1㎡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했다. 폴스타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방문 고객을 위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폴스타가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이해를 돕는다.
함 대표는 “제주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의 철학과 잘 어울리는 청정 도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너지를 결합한 폴스타의 신개념 전시공간을 통해 폴스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