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농업인에 사고예방 교육·안전 반사판 배포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을 찾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가 농기계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을 찾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가 농기계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와 20여명 임직원이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농협손보는 이날 경북 상주시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10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4000대 분량 안전 반사판을 제작하고 부착 지원할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 만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농기계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