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핀글로벌이 '옥타'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협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아이덴티티 관리 플랫폼 기업 옥타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전세계 1만4000개 이상 조직에서 이용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액세스 관리'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옥타는 지난해 5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의 첫 시작인 ID 및 액세스 관리에 전문성을 보강하고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보안 사업 부문장은 “클라우드 보안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덴티티 관리는 최전방 보안 시스템으로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한다”며 “옥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