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이하 피앤에스홀딩스)가 프로골퍼 김영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피앤에스홀딩스는23 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수와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1년이며, 김영수는 PNS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나선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피앤에스홀딩스와 인연을 맺은 김영수는 2006년~ 2007년 국가대표 상비군, 2008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송암배, 일송배, 허정구배 등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8년에는KPGA 챌린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뒀고, 상금왕에 올라 이듬해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는 6차례 톱10에 오르는 등 기량을 뽐냈다.
김영수는“피앤에스홀딩스와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각오를 내비쳤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