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다음달 11일까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권준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총 5개사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남지역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기업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입주기업은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고용 및 수출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한 기업에는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 기업 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의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네트워크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창업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 및 분야별 전문가 자문, 사업화 등을 시행한다”며 “지역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 성장과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