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소프트(대표 박희진)는 자사 솔루션인 RPA 워크빌더(Workbuilder)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RPA 워크빌더는 국내에서 개발된 프로세서 기반 업무처리 자동화 솔루션이다. 다양한 업종에 맞는 업무 자동화 제작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엑셀 아래한글 변환, 데이터 추출 및 가공, API 연계, OCR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RPA 워크빌더는 2020년 출시 이후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해왔다. 서울시 송파구, 삼성생명, ㈜엔케이, 티모넷, 새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 10여개사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에서는 △홈페이지 △보건소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및 시간이 부족한 상황을 효율적으로 극복해 향후 공공 부문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와소프트는 “향후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업무 자동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