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24일까지 농산업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 메이커 양성을 위해 '스마트(SMART)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남센터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와 '목포대학교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중·소제조 기업인, 지역 메이커(청년, 일반인, 대학생)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남센터 2층 교육장에서 '창업 투자펀딩 전략' 과정을 시작으로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교육장에서 '스타트-업 스마트팜' 과정까지 총 11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은 대면 또는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동시 진행하며, 참여자는 교육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 유일의 농수산식품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창업자와 전문 메이커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