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넷시스템이 박효대·장병강 각자 대표 체제에서 유홍준·장병강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홍준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유홍준 부회장은 전략적 사업관리를 통해 체질변화를 주도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고객 확보로 외형성장을 주도한다. 장병강 부사장은 철저한 경영관리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끌며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
유 부회장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본격화함에 따라 에스넷 또한 클라우드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그동안 프라이빗 클라우드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