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에 신규 색상 세 가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색상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 한낮의 맑은 하늘 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 숲 속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이다. 삼성전자는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 M8은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 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4㎜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을 적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28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는 4월 18일부터 판매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