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 FSC 인증 친환경 용지로 교체

대교, '눈높이' FSC 인증 친환경 용지로 교체

대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대표 브랜드 '눈높이' 교재 용지를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FSC 인증은 환경보호를 위해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대교는 국어, 영어, 수학, 한자 등 눈높이 교재를 친환경 용지로 교체해 고객에게 FSC 인증 라벨이 각인된 학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눈높이 제품의 용지 교체 작업을 시작으로 용지 외 교구재에 쓰이는 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원재료를 종이, 골판지, 바이오 플라스틱과 같은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