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대표 조영탁)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이의근 이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의근 이사장은 1987년 삼성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인사 실무담당과 총무그룹 부서장, 인재개발 부서장 겸 사내기술대학 교학처장 등을 지냈다. 2010년 12월 경영임원으로 승진해 삼성디스플레이 경영혁신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수원하이텍고등학교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선출됐다. 4년 간 교장으로 재직하며 취업성공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
이 이사장은 “행복한경영에서 강조하는 '행복경영'은 이익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념”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경영은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과 '행복경영포럼'을 운영하며 행복경영 기업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