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IOK), 음악사업부 신설…부문장 '더원' 선임, 김태우·앨리스·송은혜 등 활동탄력

아이오케이 컴퍼니(IOK COMPANY)가 가수 더원을 수장으로 하는 음악사업부 신설과 함께, 음악계통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28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음악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의 음악사업부 신설은 지난해 더원을 시작으로, 걸그룹 앨리스, 최근 김태우 등의 잇따른 가수영입과 함께 간접적으로 알린 음악분야 진출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특히 부문장인 더원과 김태우, 131레이블의 비아이 등 단단한 프로듀서진을 토대로 한 다각적인 음악작업과 함께, 고현정·조인성·김하늘·이성재·신혜선·김현주·김강우·구혜선·장서희·문채원·전효성 등 배우진들과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기획개발 등 기존 아이오케이(IOK) 역량과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통합적인 엔터콘텐츠를 집중육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관심을 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음악사업부 제작총괄 최희찬 이사는 ”아이돌, 발라드,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각 분야 최고의 스텝들과 모여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여 음반 업계에 새로운 돌풍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음반 사업뿐 아니라 드라마 OST,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음악사업부 초대 부문장인 가수 더원은 관계자를 통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음악사업부는 '오버 더 케이팝(OVER THE K-POP)'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및 정상급 프로듀싱 협업, 다양한 음악 영상,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