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은 제8대 대표이사로 조두식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대표는 별도 취임식 없이 여의도 소재 NH농협캐피탈 본사 빌딩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임직원에 당부사항과 경영 포부를 담은 취임사로 인사를 전했다.
조 대표는 스스로를 단련시켜 시련이나 위기에 대처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 자세로 임직원 모두 항상 자기개발에 투자하고 발전하기를 당부했다. 또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점검·평가·개선해 성과를 높이는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