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김아로미·김새로미 등 14명 선수 추가영입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전효민,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봉승희, 신현정, 홍서연, 유혜수 선수. 사진=레노마 골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전효민,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봉승희, 신현정, 홍서연, 유혜수 선수. 사진=레노마 골프

한성에프아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 골프'가 2022 선수 협약식을 체결했다.

레노마 골프는 기존 선수에 더해 올해 선수 후원을 대폭 강화했다. 올 시즌 LPGA투어 리디아고를 비롯해 KPGA, KLPGA투어 무대에서 레노마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22명이다. 김민주, 김새로미, 김아로미, 김태희, 마다솜, 봉승희, 신용구, 신현정, 유혜수, 이상희, 정예슬, 전효민, 최민경, 홍서연 등 14명이 새롭게 레노마 골프웨어를 입는다.

3월 한성에프아이 본사 6층 제이노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드넓은 필드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협약식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필드와 하늘을 배경으로 올해 다짐과 소망이 담긴 보드판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지었다. 이와 함께 여성 선수들이 레노마골프 22년 SS시즌 라인을 컬러별로 착용해 화사하고 트렌디한 레노마 골프 컬렉션을 보여줬다.

이번 선수 협약식은 레노마 골프가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는 골프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는 “레노마골프는 현재 골프웨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KLPGA 전체 출전선수 중 10% 이상 레노마 골프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는 등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의 선수들의 신뢰가 독보적이다"라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