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는 국내외 해외 신기술과 정보의 유기적인 교환 및 체계적인 기술자격 시스템을 조직해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미용과 건강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으로 약 3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디지털대는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 임직원 및 회원이 입학 시 입학금 100%와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광디지털대는 뷰티·미용 분야의 공적 발전을 위해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와 인적 및 학술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학과장은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미용인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뷰티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전문 인재도 더 많이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원광디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학과장,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 쟈니 리(이현웅) 이사장,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백진숙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