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6일 경영 실천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2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해 환경 문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에 우리금융그룹 본사를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주요 사업장과 손태승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포함해 많은 임직원이 동참해 자택의 모든 조명을 한 시간 동안 소등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