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6년 연속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선정

에릭 쉴리 한국타이어 G.OE혁신본부 미주 OE팀 에릭 쉴리 상무(왼쪽부터), 톰 맥밀런 GM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유희정 한국타이어 상무가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릭 쉴리 한국타이어 G.OE혁신본부 미주 OE팀 에릭 쉴리 상무(왼쪽부터), 톰 맥밀런 GM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유희정 한국타이어 상무가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제너럴 모터스(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6년 연속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에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며 1992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2021년 성과를 기준으로 전 세계 16개국 총 134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2002년부터 GM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GM의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