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글로벌 에듀테크 종합 플랫폼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지난 2004년 제1회 개최 이후 18년 역사를 이어왔다. 에듀테크부터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교육산업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스라엘을 포함해 '해외 국가관', 전시장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인 '교박 On-Air'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교육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에듀테크와 교실 기자재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K-에듀 미래교육 특별관(가칭)'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교육·에듀테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5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 비즈 매칭 전문 플랫폼 '에듀 아고라', 교육 분야 신제품·인기제품 쇼케이스 특별관 '오렌지 라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교육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6개 시상 분야별 우수 교육기업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를 진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