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그램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외장그래픽 카드 등을 탑재한 LG 그램(17Z90Q·16Z90Q)과 투인원(2 in 1) 노트북 LG 그램 360,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LG 일체형 PC 등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라매트릭스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LG 그램에 탑재된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잠그고,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화면을 흐리게 만들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별도로 조성된 포토존과 영상 편집공간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면 LG 그램 신제품을 이용해 편집한 짧은 영상이나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다. 게이밍 체험존에서는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과 명품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등으로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