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대표이사 이종국)은 서대구역 개통을 기념해 '황동 키링&베른키'와 '명함카드지갑' 2종을 각 100개씩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키링&베른키는 빈티지 호텔 열쇠에 역사 표기 글자체로 '서대구역'을 명기해 철도 특유의 레트로함을 살렸고, 앞면에 SRT 모습과 한정판 제품 번호를 명기했다.
명함카드지갑은 최고급 명품 가방에 사용하는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 대구시 시조인 독수리를 형상화한 서대구역의 옆 모습을 새겼다. 베지터블 가죽은 사용할수록 태닝과 에이징을 통해 본인만의 컬러가 스며든다.
서대구역 개통 기념 굿즈는 SRT가 서대구역에 처음 도착하는 오는 31일 오전 6시 46분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 모두 수서-서대구간 기본 운임인 3만6400원에 책정했다.
SR과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는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한 동반성장, 친환경 소재와 적정 생산을 통한 환경 보호 등을 목표로 SRT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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