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 확산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는 29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확산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왼쪽)이 29일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확산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왼쪽)이 29일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확산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과학기술 교류활동 및 과학기술 확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우수기술 발굴 및 기획을 통해 중대형 연구·개발(R&D)사업 유치 추진 △양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29일 전남테크노파크와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확산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29일 전남테크노파크와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확산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초 전남테크노파크가 공고한 '전라남도 과학기술발전위원회 운영사업'에 선정된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는 전라남도,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전남지역 과학기술발전위원회 총회 운영, 전남도 추진정책인 블루이코노미 등과 관련된 중대형 R&D 과제 발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상호 교류 및 우호를 증진해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기술 및 과학기술 교류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확산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남지역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과학기술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 정책 및 우수기술 발굴 및 기획을 통해 중대형 R&D 사업을 전남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