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디자인 리뉴얼

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디자인 리뉴얼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8년 5월에 출시된 500mL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로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했다. 큰 용량과 진한 풍미,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현재 '블랙', '라떼', '스위트블랙', '디카페인' 등 총 4종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리뉴얼은 출시 이후 첫 패키지 디자인 변경으로 제품의 속성을 강조한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 중간에 악보를 연상시키는 '띠'를 삽입하고 그 위에 제품 속성과 앰블럼 등을 넣어 음악적인 요소를 부각하고 가시성을 강화했다. 또한 투명 페트병, 앰블럼, 맛별 포인트 색상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적용해 심플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콘트라베이스'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변경된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