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 7번째 연임 확정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성욱 대표의 7번째 연임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최성욱 대표가 인재 확보를 통한 전문가 양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 리스크 관리와 심사 역량을 강화하는 등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JT저축은행은 2015년 J트러스트 그룹이 SC저축은행을 인수해 국내 출범한 저축은행이다. 출범 당시 약 3369억원이던 총자산 규모는 현재(지난 1월 말 기준) 약 2조1500억 원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형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최성욱 대표는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이 나날이 중요해지면서 급격히 변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비스뿐 아니라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도 함께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