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공유·요거트 부문 1위

빙그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공유·요거트 부문 1위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가공우유 부문과 떠먹는 요거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소비자 설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각 항목을 지수화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실시한 조사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5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올해로 출시 48주년을 맞으며 기성세대와 추억을 공유하는 동시에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