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하이서플라이', 쇼핑몰 솔루션 운영사 '샵플링'과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사가 보유한 기술 및 네트워킹을 활용해 상호 간 교류·협력함으로써 B2B 이커머스 시장 내 명품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앤지커머스는 B2B 이커머스 시장 내 명품 거래 안착을 위한 유통 판로 개척 및 명품 구매대행 셀러 모집, 양성 지원 등을 담당하며, 하이서플라이는 판매 가능한 프리미엄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 지원, 샵플링은 상품 유통망 마련 및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책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B2B 온라인 유통 시장에도 질 좋은 프리미엄 상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전문셀러에게도 명품 판매라는 새로운 B2B 상품 공급 판로가 확대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