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2022 바우처 서비스에 선정, 그룹웨어 'ezEKP365' 공급 본격화

가온아이, 2022 바우처 서비스에 선정, 그룹웨어 'ezEKP365' 공급 본격화

협업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K-디지털 뉴딜사업인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재택근무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 그룹웨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400만 원까지(자부담률 30% 포함)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온아이는 이에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인 'ezEKP365'를 최대 약 7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ezEKP365는 기존 구축형 그룹웨어와 클라우드 그룹웨어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가온아이의 기존 구축형 그룹웨어와 같은 수준의 업무 기능들을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해 관리·도입이 편리하다. 구축형의 장점인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 업무에 필요한 전자결재 기능부터 메일, 게시판, 일정 관리, 근태관리 등 기능을 하나의 업무 포탈로 통합 제공한다. 각 기능은 체계적으로 연계돼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그룹웨어 웹 버전을 기본으로 제공해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기기로 업무 포탈에 접속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옵션 기능인 기업용 메신저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 조직원 간의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

이외 ezEKP365는 글로벌 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MS 애저 기반으로 제공돼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가온아이가 MS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플랫폼 관리·운영에 대한 전문가를 보유해 MS 애저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중소·스타트 업 기업에서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기능들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그룹웨어는 협업과 재택근무에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ezEKP365는 사용자수가 늘어나거나 비즈니스가 확장해도 쉽게 사용자 추가나 타 기간계 시스템 연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이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지 않았던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온아이는 ezEKP365 상세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가온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