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4월 한 달간 온라인 쇼핑,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7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쇼핑몰은 현대H몰, CJ 온스타일,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이며 쇼핑몰 별로 정해진 기간에 따라 5~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최고 5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만원 캐시백에 10만 삼성전자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 주유권 3만원권을, DB손해보험 다이렉트·KB손해보험 다이렉트·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는 주유권 각각 2만원권을 증정한다.
프리미엄카드인 더 레드, 더 그린, 더 핑크와 PLCC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더 레드, 더 그린, 더 핑크 등 프리미엄 카드 고객은 카드별로 제휴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최대 2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레드, 더 그린 회원이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과 더현대트래블에서 전용 상품을 예약 시에는 룸업그레이드, 조식서비스 등의 특별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회원이라면 지난달 25일 론칭한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필요한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해 사용하고, '대한항공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다.
현대카드의 4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