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출범

도레이첨단소재가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해피위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해피위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해피위드'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한다. 지역 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8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해피워드를 설립하고 사회복지사 1명, 장애인 근로자 22명을 채용했다. 해피위드는 사업장 환경미화, 헬스케어 등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사업장 설립을 계기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