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5일까지 지속가능한 애니메이션·웹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 청년 툰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재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 청년 툰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시 소재 애니메이션·웹툰 기업 16개사와 청년 구직자간 연결을 돕고 기업에 최대 2년간 신규 채용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순천시 거주(예정) 청년으로 최종 참여자로 선정되면 최대 2년간 약 2400만원 이상 연봉을 지급하고 애니메이션·웹툰 분야 관련 직무교육도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콘텐츠 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