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日 M3 자회사와 의료 AI 사업 협력

뷰노, 日 M3 자회사와 의료 AI 사업 협력

뷰노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의료 인공지능 업체 'M3 AI'와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M3 AI는 의료 정보 플랫폼 업체 M3가 클라우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기업 PSP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뷰노는 M3 AI와 협업으로 흉부CT AI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M3 AI 설립과 일본 내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계기로 뷰노메드 솔루션의 일본 의료 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뷰노메드 흉부CT AI는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인증을 획득했다. 솔루션은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탐지하고 각 결절의 종류와 위치, 지름과 부피 등의 특징 정보를 제공한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