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는 내추럴 컬러를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국내외 주요 명소의 감각적인 느낌을 색상으로 표현했다. △제주 모슬포의 초록빛 바다를 품은 '모슬포 그린' △모나코 왕궁의 낭만을 간직한 '모나코 베이지' △안개 낀 설산의 차분한 분위기를 닮은 '크림 온 그레이' △체코 보헤미아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닮은 '보헤미안 브라운' 컬러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벽걸이 에어컨 바이브와 캔버스 2종은 실내 인테리어 환경과 취향에 따라 제품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첫 구매로 바이브 모델을 사용하다 집안 변화를 주고 싶다면 같은 모델의 컬러뿐 아니라 캔버스 패널로도 선택해 탈부착할 수 있다.
패널은 클린 화이트 컬러와 내추럴 컬러인 모슬포 그린, 보헤미안 브라운 컬러로 구성된다. 신제품 'EZ 워셔블 패널'을 적용해 탈착이 편리하고 물 세척도 가능하다.
위니아 주요 제품인 둘레바람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초절전 인버터 냉방과 인공지능(AI) 스마트 맞춤 바람이 상황에 따라 스스로 모드를 설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위니아 에어컨 스탠드형 모델은 바람 양을 조절하는 '듀얼 바람창 컨트롤',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절전 모드' 등 스마트한 절전 관리가 가능하다. 간접풍은 바람창 옆면에서 은은한 바람이 나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 시원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을 지원해 에어컨 운전 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최대 45분까지 자동으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2022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17평형 스탠드 제품과 7평형 벽걸이 제품으로 출시된다. 출하가는 스탠드 모델은 200만원대, 벽걸이는 60만~100만원대다. '위니아e샵'을 비롯한 위니아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는 에어컨 신제품 출시와 함께 4월 한 달 간 '동시 구매 트리플 혜택'과 '벽걸이 커스텀케이스 1+1 행사' 등도 진행한다.
'동시 구매 트리플 혜택'은 2022년형 '둘레바람' 컬러 모델과 '컬러웨이브'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이 건강케어가전 위니아 미 눈 마사지기와 복부 마사지기를 동시 구매하면 에어컨 싱글 또는 멀티 구성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바이브 또는 캔버스 모델을 구입한 뒤 인증하면 바이브 컬러 패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