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분야에 출판·인쇄, 기계·금속, 부품·소재산업, 스타트업 등 총 8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시험 분석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타 기술 개발 비용 등 산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과 사업제안서 코칭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경기 TP 북서부 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