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가 '대한민국 방역왕 챌린지!'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내 흥국화재 임직원 전용 공간인 '흥국화재타운' HK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1등 '방역수칙 끝판왕' 5명, 2등 '이 구역 방역왕' 10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메타버스로 초청해 시상식과 함께 맵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지쳐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일상생활 속 방역 노하우를 엄지척 포즈와 함께 사진/영상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챌린지로 지난 2월 28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수백 건의 사진과 영상이 응모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캠페인은 홍삼스틱, 커피, 핸드크림,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 감사키트를 서울 중구 보건소에 전달하며 이달 중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