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성이엔지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4/1518412_20220406124959_393_0001.jpg)
신성이엔지는 아시아 대표 인프라 개발업체인 에퀴스와 3.3㎿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관리(O&M)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이번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 목표다. 해당 지역은 3.8시간 이상 풍부한 일조량으로 안정적 발전이 예상된다.
에퀴스는 11GW 이상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이 회사가 2020년 추진한 전라남도 신안 24㎿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했다.
신성이엔지는 건물형, 지붕형, 수상태양광 및 영농형 등 중대형 태양광 발전소 시공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은 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사에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대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등 압도적 경험을 토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