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직원 대상 언택트 방식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과정 '야.너.앱 야! 너도 앱 개발 할 수 있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요 IT서비스인 앱 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실무 직원의 IT개발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IT개발자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IT개발 관련 사전 경험이 없거나, IT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반직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비대면으로 '앱 개발 기초', '앱 개발 입문', '앱 개발 실전' 3개 과정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교육받게 된다. 또 참가 직원 중 선택적으로 직접 앱을 개발하는 실습형 과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과제 수행완료 한 직원 앞으로 무선 이어폰 또는 멀티모니터 등 포상도 실시한다.
국민카드는 직원 만족도와 연수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바탕으로 IT개발과 관련한 이해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올해도 언택트로 직원들이 IT 개발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AI, 데이터, 디지털 등 관련 과정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