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코로나19 증가세가 3주째 감소 추세를 보이자 국제선 운항 횟수를 크게 늘리고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다음달부터 격리면제, 무사증 입국 등이 가능한 미주, 유럽, 태국,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매월 주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100회씩 증편하고 7월부터는 300회씩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