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한국산업용재협회 3000여 회원사에 'AI경리나라' 보급

강원주 웹케시 대표(왼쪽)와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
강원주 웹케시 대표(왼쪽)와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

웹케시가 한국산업용재협회 3000여 회원사에 'AI경리나라'를 보급한다.

웹케시는 한국산업용재협회와 경리업무 자동화 및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웹케시는 한국산업용재협회와 △회원사 대상 AI경리나라 마케팅 확대 △AI경리나라 대외 홍보 및 광고 △AI경리나라 사용자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경리업무 컨설팅 등에서 협력한다.

웹케시는 AI경리나라 이용 기업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 대상 사용자 교육, 경리업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인공지능 경리 프로그램 AI경리나라는 창업 기업의 경영관리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 회계 지식이 없는 경리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편리하다. 국내 15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비대면 경리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한국산업용재협회와 업무 제휴로 AI경리나라를 통한 회원사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와 공동 마케팅으로 산업용재 기업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용재협회는 1975년 설립돼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30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산업, 공장, 건설 등에 필요한 소재나 공구나 장비, 재료 등을 공급하는 산업용재유통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국 회원사의 복리증진을 도모해 산업용재유통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