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블록체인 소프트웨어(SW) 기업 유라클이 고객 편의 향상과 콘텐츠 강화를 위해 기술지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
개편된 유라클 기술지원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모바일, PC, 태블릿 등 여러 디바이스 환경에서 동일한 이용자환경·경험(UI/UX)를 제공한다. 직관적 레이아웃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나의 답변 영역을 별도 제공해 고객 문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인 모피어스(Morpheus)와 블록체인 플랫폼인 헤카테(HECATE)의 제품 소개 이외에도 동영상 강의와 관련 상세 개발 정보가 담긴 위키를 제공한다. 기술에 관한 모든 정보와 질의응답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개편, 제품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제품과 운용체계(OS) 업그레이드로 인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공지 기능을 강화했다. 제품 사용 시 어려움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FAQ의) 콘텐츠도 추가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진정한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납품 후에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꾸준하게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소통이 중요해진 요즘,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홈페이지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피어스, 헤카테를 이용하시는 기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콜센터 도입 등 지속적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