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 2022] 마하코리아, 원통형 좌표 측정기 'Mar4D PLQ' 신제품 소개

Mar4D PLQ 4200 F
Mar4D PLQ 4200 F

마하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 2022)'에 참가해 원통형 좌표 측정기 Mar4D PLG 제품을 선보인다.

 Mar4D PLQ는 광학 및 접촉식 측정 센서를 모두 단일 설정으로 통합하는 최신 멀티센서 솔루션을 상징하며 최대 Ø 200 mm, 길이 1000 mm, 무게 50 kg의 제품을 측정할 수 있다. 최대 4개의 CNC 축, 광학 및 접촉식 센서 선택 및 정교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Mar4D PLQ는 3D 측정값을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며, 측정물 크기에 대한 유연한 활용성은 특히 제조 환경에서 상당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Mar4D PLQ 4200 F
Mar4D PLQ 4200 F

자동 클램프 힘 모니터링 기능이 장착된 전동식 센터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MarWin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오류 없는 측정을 보장하며, 열악한 생산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Mar4D PLQ는 통합된 방진 기능 및 실시간 온도 보정이 포함되어 있다. 라이트 가드는 통합 모니터링과 함께 안전하고 빠른 작업자 로딩을 보장해 장비를 보호한다.

마하 관계자는 "Mar4D PLQ 제품을 통해 유연성, 생산성, 공정 신뢰성 및 인체 공학에 중점을 둔 다양한 생산 계측의 장점을 결합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추구합니다" 하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올해는 국내 SMT, 반도체 및 전기/전자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SMT 칩마운터 제조사인 일본의 FUJI CORPORATIO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그 범위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