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에코프로비엠, 5000억 유증에 '강세'...해외증설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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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4시 13분 기준으로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외국인이 9만 7635주 대량으로 순매수(잠정)하면서 전일 대비 8.72%(현재가 46만 7600원)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보험 등에서 1000주 순매도, 연기금이 3000주 순매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6일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1주당 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을 조달한 후 연내 유럽과 미국 내 양극재 공장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새로 발행되는 에코프로비엠 주식은 161만1344주로 예정 발행가액은 1주당 31만300원이다. 다음달 4일 1차 발행가액을 산정하고 6월 14일 최종 발행가액을 확정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을 진행한 뒤 실권주는 오는 6월 21~22일에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7일이다.

에코프로비엠은 1주당 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추진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7335만1008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에코프로비엠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단위: 주)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