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업 IT 인프라 구축·솔루션 제공 업체 유니포인트(대표 권은영)는 엑스소프트(대표 엄문성)와 ECM 및 문서중앙화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엑스소프트는 2004년 설립 이래 각종 전자문서, 종이문서, 도면 및 동영상, SAP/ERP와 같은 기간계 입·출력 문서와 다양한 기업 콘텐츠를 통합관리하는 통합 콘텐츠 관리(ECM)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공공·금융·제조·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들로부터 제품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기술력을 인증 받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유니포인트는 기업 IT인프라 솔루션 공급과 구축 서비스, 기업IT 보안 솔루션 공급과 구축 서비스, 통합유지보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기반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 콘텐츠 통합 관리 솔루션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김진영 유니포인트 사장은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데이터 관리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콘텐츠 관리 제약에서 벗어나 체계적으로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양사가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문성 엑스소프트 대표는 “양사가 협력해 다양해지는 콘텐츠관리와 보안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엑스소프트는 고객 정보가 곧 고객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최고 제품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