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는 민동욱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자사주 1만주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1만주 취득으로 보유주식수는 451만주, 지분율은 25.09%로 0.03% 증가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보유주식수는 504만주로 지분율은 28.05%다.
민동욱 대표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지난 3월 송도로 사옥을 이전했다. 모바일과 자율주행 부분 글로벌 마케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민동욱 대표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라면서 “또한 차량용 카메라와 영상 시스템 사업, 손떨림방지(OIS)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구동계 부문의 수주량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