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포르쉐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스포츠카 레전드' 전시를 열고 18대의 전설적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포르쉐 브랜드 역사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세대를 거듭해 온 브랜드 '혁신'과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콘셉트 전시회다.
이날 사전 공개 행사에는 브랜드 창립자 페리 포르쉐 아들이자 포르쉐AG 감독 이사회 의장인 닥터 울프강 포르쉐가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포르쉐 언씬 디자인 북을 통해 소개한 콘셉트카 '919 스트리트'도 국내에 공개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919 스트리트를 포함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 타임리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포르쉐 브랜드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전설적 스포츠카들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브랜드 시작부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반영한 헤리티지 아이콘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